질병관리청, 오늘부터 30세 이상도 아스트라제네카(AZ) 잔여백신 접종 가능

이승구 승인 2021.08.13 15:16 의견 0
정례브리핑 중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1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접종 연력을 종전 50세 이상에서 30세 이상으로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단 이는 '잔여백신'의 사용 기준으로 지난달 1일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부작용 우려로 50세 이상으로 AZ백신 접종을 권고했던 기준은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 이라며 30세 이상도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예방접종의 이득과 부작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예방 접종을 하는 것으로 추진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진행중인 18~49세의 백신접종 사전예약은 mRNA방식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으로만 계획하고 예약 중입니다. 이번 발표는 30세 부터 49세 이하의 미접종 국민 중 희망자에 한해 AZ백신의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다는 내용이 중요한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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