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또 2주 연장..사적 모임 제한 그대로 유지

박유진 승인 2021.10.01 14:39 의견 0
코로나19 이미지. [자료=픽사베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2주 연장될 예정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에서는 4단계, 지방에서는 3단계의 거리두기가 단계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 기간 사전모임 인원 제한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김 총리는 설명했습니다. 4단계 기준으로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전 4인, 이후에는 2인까지만 가능합니다. 단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최대 6인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애초 현행 거리두기가 3일로 종료되는 만큼 4일부터는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행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다만,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 일부 행사 및 시설 관련 방역지침은 완화될 예정이다.

김 총리는 "많은 국민들께서 고충을 호소하고 계신 결혼식 등의 방역기준을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해 조금이나마 일상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예방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서게 될 이번 달에 일상회복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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