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권 지바현 규모 5.9 지진..기차 탈선 및 부상자 속출

박유진 승인 2021.10.13 17:10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일본 수도권에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로 약 1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총무성 소방청은 지난 7일 밤 수도권 일대를 흔든 지진으로 도쿄, 군마, 사이타마, 지바, 가나가와 등에서 32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중 3명은 중상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발표했습니다.

지진 발생 후 도쿄에서는 열차의 긴급 정차로 바퀴 일부가 레일에서 벗어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수도관이 파열되어 도로가 물에 잠기거나 건물 외벽이 훼손되는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전기 공급 또한 끊겼습니다.

이번 지진은 7일 오후 10시41분 지바현 북서부에서 발생했으며 규모 5.9로 추정됩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도쿄 일부 지역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되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 5강 정도의 흔들림을 동반하는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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