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신장애 원인 발표.. "디도스 공격 아닌 라우팅 오류"

박유진 승인 2021.10.27 09:50 의견 0
[자료=KT]

KT가 25일 오전부터 지속된 유무선 통신과 인터넷 '먹통'사태의 원인이 디도스 공격이 아닌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인 것으로 밝혔습니다.

KT 관계자는 25일 오후 2시 30분 경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장애 원인에 대해 설명하겠다"며 "초기에는 트래픽 과부하로 인한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했으나 면밀히 확인한 결과 라우팅 오류를 원인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정부와 함께 더욱 구체적인 사안을 조사하고 파악되는 대로 추가설명을 하겠다"며 "통신 장애로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KT의 유·무선 인터넷망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부터 30~40분간 전국적인 통신 장애 상태가 지속되어 일반 고객은 물론 일반 자영업자, 회사·공공기관 서버가 모두 접속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KT는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후속 조치로 고객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서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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