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미군 부대에서 미국 출국 시 PCR 검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김혜지 승인 2021.12.24 17:39 의견 0

오키나와 현에 위치한 미군 캠프 한센

주일 미국군의 집단감염 발생에 관련하여, 다수의 미군 부대가 미국으로 출국 할 때 PCR검사를 하지 않은 것이 JNN 취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정부관계자에 따르며, 오키나와에 위치한 미군 캠프 한센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였고, 주일 미군병사들의 감염방지대책 실시 현황을 확인하던 중, 다수의 부대에서 미국으로 출국 시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이 밝혀졌습니다. 일본의 방역조치에 협조하겠다고 했었던 미국측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미군부대 내에서 대부분 백신접종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지난 가을부터 PCR 검사를 하지 않은 채로 미국으로 출국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측은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는 입국하는 모든 부대의 대원들이 출국 전 PCR검사를 실시하고, 입국 시의 검사도 강화하는 개선책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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