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시 마스크 의무화 해제 발표

전영민 승인 2022.02.10 15:22 의견 0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주 정부들이 잇달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완화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가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발표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캐시 호철 뉴욕 주(州)지사는 주내 실내 공공장소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의무를 익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 부터 미국 뉴욕에서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및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 없어집니다.

뉴저지,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델라웨어, 오리건 등 주 당국들이 뒤따라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만 학교의 경우 아이들 감염이 여전해 더 지켜본 뒤 3월 초쯤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은 전날 "전국적으로 확진자 발생 비율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지금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때 아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감염자 발생이나 전염률 등을 살펴 가이드 라인을 수정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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